영웅과 폭군, 그리고 예수님 (HEROES, TYRANTS, AND JESUS)
영웅과 폭군, 그리고 예수님 (HEROES, TYRANTS, AND JESUS)
  • 신형환 선교사(인도네시아)
  • 승인 2022.05.27 1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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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고린도전서 2:2]

베토벤은 화가 났습니다. 그는 자신의 세 번째 교향곡에 “보나파르트” 라는 이름을 붙이려고 했었습니다. 종교적, 정치적으로 압제 당하던 시대에 그는 나폴레옹을 사람들의 영웅이자 자유의 투사로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 프랑스 장군이 자신을 황제로 선언하는 것을 보고 이 위대한 작곡가는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지난 날의 그의 영웅을 악당이요 폭군이라고 비난하면서, 보나파르트의 이름을 지우려다 너무 세게 문질러 그만 악보 원본에 구멍을 내고 말았습니다. 

초기에 예수님을 믿었던 사람들은 정치적 개혁에 대한 희망이 무너졌을 때 틀림없이 실망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들은 두려워하고 연약했으며, 예수님의 제자들도 성숙하지 못하고 분쟁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다른 부분도 있었습니다. 바울은 변하지 않는 상황 너머를 보았습니다. 그의 편지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시작하고 끝맺었으며, 편지 전체에서도 그리스도의 이름이 넘쳐났습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 권세를 가지고 돌아오겠다고 약속하신 그리스도, 그리고 모든 사물과 사람을 심판하실 그리스도. 그러나 바울은 무엇보다도 신자들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의미와 뜻에 믿음의 기초를 두기를 원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모든 이름 위에 영원히 선포되고 찬양 받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다른 지도자들과 어떻게 다릅니까? 자신의 약점과 두려움을 말했던 바울의 말에 당신도 공감하십니까? 예수님은 당신의 약점과 두려움을 어떻게 도와주십니까?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아들 예수님의 희생을 통해 아버지의 마음을 알 수 있게 도와주소서. 저의 약점과 두려움까지도 알고 계시는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게 하소서. 대강절 동안에 이 땅에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 탄생의 의미를 깊이 묵상하여 경건하고 거룩한 생활을 하게 하소서. 십자가의 사랑과 부활의 의미가 어디에 있는가를 깨닫고 사랑의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지역사회에서 이웃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사랑을 실천하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데 작은 역할을 열심히 하게 하소서.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 찬양과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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