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김학유, 이하 합신원은 지난 4월 장애인의 달을 시작으로 한 학기동안 기증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교수와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기증캠페인에서 선교합신을 맞아 원우들이 기증물품들을 모아 합동신학대학원 내에 기증함에 기증해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에 전달되어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합신원 김학유 총장은 이번 기증캠페인을 계기로 합신 교단 교회들의 기증캠페인을 진행할 것을 약속하고 특히 지속적으로 교회에 굿윌을 알리셨던 안상혁 교수는 굿윌 사역을 통해 한국교회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함께하는재단 서진교 사목은 한국에 굿윌사역을 가장 먼저 도입한 합신교단이 한국교회에 장애인의 자립에 앞장서주심에 감사하며 이번 기증캠페인을 통해 “한 교회가 정기적으로 기증에 동역해주면 한 명의 장애인이 일을 통해 자립할 수 있고 이들이 세상 밖으로 나아와 희망을 찾는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굿윌스토어는 미국에서 시작된 장애인 자립 사역으로, 국내 2003년 부산 호산나교회에서 도입하여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를 통해 남서울은혜교회, 지구촌교회, 전주 새중앙교회, 대림교회, 은평교회, 남서울평촌교회, 의왕 그의몸된교회 외에 많은 교회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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