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까지 예선 신청, 오는 9월 3일 본선대회 진행
(사)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지난 2019년에 처음 개최한 이후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이주민 다문화 합창대회’를 올해 다시 개최한다.
이번 합창대회는 다문화 이주민들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기원하며, 음악을 통해 건강한 관계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교총 선교협력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내 거주 이주민과 다문화 구성원들이 합창단을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연령대와 무관하게 10명 이상 60명 이내로 합창단을 구성하여 영상을 통해 예선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팀은 오는 9월 3일(토) 15:00, 꽃재교회당(담임 김성복 목사)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 무대에 올라 순위를 가리게 된다.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에는 상패 및 상금이 수여되며, 이후 다양한 무대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상금은 대상 1팀에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 1팀에 상금 200만 원, 우수상 1팀에 상금 100만 원, 장려상 5팀에 상금 각 80만 원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오는 7월 1일(금)부터 7월 30일(토)까지 이며, 3~5분 이내의 합창단 연주 장면을 영상으로 제작, 예선참가신청서(본회 서식)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본선진출팀은 8월 5일 한교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교총 홈페이지(ucck.org) ‘2022 이주민다문화 합창대회’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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