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 “1천 만 결집 8·15 범국민대회 통해 주사파 척결하고 자유통일 이루자”
전광훈 목사 “1천 만 결집 8·15 범국민대회 통해 주사파 척결하고 자유통일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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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8.0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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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로세우기 국민운동본부(대국본)’,  8·15 범국민대회에 앞서 시민단체장 회의 개최
전광훈 목사(왼쪽)와 전 북한 정찰국 출신 탈북민 김국성 씨.
전광훈 목사(왼쪽)와 전 북한 정찰총국 출신 탈북민 김국성 씨.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국민운동본부(대국본)’ 대표이자 사랑제일교회 담임인 전광훈 목사가 다가올 8·15 광화문 범국민대회에서 1천 만이 하나되어 자유통일을 이뤄내자고 선도했다.  

대국본은 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자유통일·주사파 척결 8·15 범국민대회 준비 시민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전광훈 목사는 “이번에 돌아오는 8.15대회 때까지 1천 만을 조직하여 8.15대회를 통해 좌파, 종북, 빨갱이, 간첩, 이 모든 세력들을 다 청소해야 할 것이다”면서 “이것은 1천 만 조직밖에 방법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1천 만 조직을 완성하지 못하면 그동안 장군님들, 애국자들, 단체장들이 해오신 모든 수고가(헛되게 되며) 마지막에 결국 대한민국이 북한으로 갈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며 “이 자리에 오신 단체장들께서 힘을 합쳐 이승만 대통령이 건국 하시고 박정희 대통령이 이룩해 놓은 이 대한민국 정신으로, 속히 3년 안에 북한을 해방시켜서 자유통일 국가를 이루고 세계 속에 G2국가를 만들어보자”고 이끌었다. 

전 목사는, 이른바 광화문 운동을 하며 3차례의 감옥생활 중에 기도로 깨우친 7가지 일이 있다며 북한 김정은 정권과 노동당 해체, 그리고 그 일을 진행할 대표의 선출,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 전국 순회, 자유통일 위한 800만 해외동포 결집과 세계교민청대회 개최 등 5가지를 주장, 이미 완성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6번째로 이를 위해 1천 만 조직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며 8·15 대회와 1천 만 결집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밖에도 전 목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최근 하락한 것에 대해 의도 세력의 음모를 주장하며 경계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최근 어둠의 세력들이 대통령을 흔들기 시작해서 지지율이 28%까지 떨어졌다”면서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취임한지 3개월도 안 된 대통령에 대해 여론조사나 평가를 하는 것은 자제하는게 상식적이다. 그러나 박근혜 탄핵과 이병박 구속을 주도했던 어둠의 세력들은 그 쾌감에 취해 취임 다음날부터 윤석열 대통령을 침몰시키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탄핵이라는 말을 꺼내고 있다. 이것은 기본적 상식도 없는 범죄다”고 일침했다. 

그러면서 “좌파 언론매체, 정치인, 지식인 등 전체가 하나가 되어서 다시 지금 윤석열 대통령을 침몰시키려고 급속도로 진행하고 있는데,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반드시 간첩들과 주사파들을 쳐내고 그 외 그들의 동조세력을 깨우쳐서 대한민국을 영원히 반석위에 세워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보수 정권의 승리와 이에대한 도취, 그리고 정권에 기대려는 생각에 경계를 표하며 “정권이 교체됐다고 해서 안일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러면 안된다”면서 “우리는 자유통일 해야 한다. 자유통일이 이뤄지면 각 단체별 원하는 소원은 자동으로 이뤄진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민단체장 회의 대회에서는 전 목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계층의 인사들이 나서, 1천만 서명운동과 8·15 광화문 범국민대회의 참여를 지원했다. 전 북한 정찰총국 대좌 출신 탈북인 김국성 씨와 헌법학자 김학성 교수, 정치평론가 이봉규, 신혜식 씨, 장학일 목사 등이 함께 했으며 이들은 차례로 발언하며 전 목사에 대한 지지와 8·15대회의 참여 및 결집을 호소했다. 

한편, 전광훈 목사와 대국본은 오는 8월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자유통일을 위한 8.15범국민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1천만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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