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기하성 교단 통해 전달..코로나 이후 6번째 지원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속 교단 산하 교회들에 소정의 나눔을 선사하기로 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여전히 힘들어하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산하 교회들 2000곳에 각각 20만 원씩 모두 4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기하성 교단 총회를 통해 추석 이전에 모두 지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번 태풍과 기습폭우로 피해를 입은 기하성 산하 교회들에도 지원을 펼 방침이다.
지난 8월 교단 임원회와 운영위원회에 참석한 담임목사이자 기하성 대표총회장인 이영훈 목사는 기습폭우로 피해를 입은 교회들을 실사하여 지원교회들을 선정하고 즉시 지원하도록 했다.
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금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피해를 입은 교회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지원금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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