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재유행 치명률 0.05%…오미크론 대유행 절반 수준"
"이번 재유행 치명률 0.05%…오미크론 대유행 절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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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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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접종 확대 및 60세 이상 먹는 치료제 투여율 효과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 황진환 기자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 황진환 기자


방역당국이 BA.5가 주도한 여름 재유행이 기존 유행보다 낮은 치명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관리됐다고 평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BA.5 변이가 주도한 이번 유행의 치명률은 0.05%로 올해 1월부터 7월 사이 BA.1과 BA.2 변이가 연이어 주도한 상반기 오미크론 대유행의 치명률 0.1%의 절반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델타 변이가 주도했던 지난해 7월~올해 1월 치명률 0.95%와 비교하면 18분의 1 수준이다.

사망자 또한, 이번 재유행에서 더 적었다. 이번 유행 하루 최다 사망자는 9월 1일 112명으로 오미크론 대유행 시기 하루 최다 사망자가 나왔던 3월 24일 469명의 4분의 1 수준이다. 사망자 정점 주간(8월 5주)의 하루 평균 사망자도 74명으로 5차 유행 사망자 정점 주간(3월 3주) 359명의 5분의 1 수준으로 분석됐다.

확진자 규모도 오미크론 대유행 때는 정점 구간(3월 3주)에서 하루 평균 40만 4577명이 발생했지만 이번 유행의 정점 구간(8월 3주)에서는 하루 평균 12만 7577명이 발생해 3분의 1수준을 기록했다.

 

 

 

질문에 답변하는 백경란 질병관리청장. 연합뉴스
질문에 답변하는 백경란 질병관리청장. 연합뉴스

 


방역당국은 4차 접종 확대 시행과 60세 이상 고령층 먹는 치료제 투여율 증가가 피해 규모를 축소하는 데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먹는 치료제의 경우 60세 이상 투여율이 2월만 해도 6.5%에 불과했지만 지속적으로 올라 지난달에는 21.7%까지 상승했다. 이에 60세 이상 중증화율은 2월 1.28%에서 8월에는 3분의 1 수준인 0.42%로 내려갔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일률적 거리두기 없이 재유행을 안정적으로 극복한 경험은 향후 발생할 재유행 대비를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올겨울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을 순조롭게 대응한다면 이 경험 또한 향후 감염병 대응을 위한 새로운 근거이자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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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재완 기자 canbestar3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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