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이사장 장형옥)는 최근 ㈜신티에스(대표 신금식)가 8천 여 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하며 지속적인 기부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신티에스는 전 세계 유명 아웃도어, 스포츠 의류 및 텐트를 생산하는 매출 2천억원 규모의 글로벌 제조기업이다
8일 열린 신티에스의 기부 협약식에는 신티에스의 유병하 부사장, 강선미 주임, 이종민 부장이 참석하여 앞으로의 기부 계획을 밝혔으며, 기부한 의류는 굿윌스토어 10개의 매장에서 판매되며, 그 수익금은 장애인과 탈북민 직원들의 급여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병하 부사장은 “이번 굿윌스토어와의 협약을 통해 의류 기부를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굿윌스토어와 함께 장애인과 탈북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기업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부 협약에 참여한 ㈜신티에스는 그간 한부모가정, 노숙자, 단체보육원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한편, 굿윌스토어는 장애인, 탈북민,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사 등 10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사회적응을 위한 탈북민지원센터 및 장애인 주거용 그룹홈 2개소를 운영 중이기도 하다. 굿윌스토어 기증 및 후원에 대한 신청은 국번 없이 1644-919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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