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도전 (THE CHALLENGE OF THE STARS)
별들의 도전 (THE CHALLENGE OF THE STARS)
  • 신형환 선교사(인도네시아)
  • 승인 2022.09.28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시편 8:4]

다윗 왕은 완전히 다른 시각을 가지고 별들을 시로 노래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썼습니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시편 8:3-4). 다윗의 질문은 불신의 질문이 아니라 놀라움에 찬 겸손에서 나온 질문입니다. 그는 이 광대한 우주를 만드신 하나님이 참으로 우리를 마음에 두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상세한 것 하나하나, 곧 좋은 것과 나쁜 것, 겸손한 것, 당돌한 것, 심지어 어리석은 것까지 다 아십니다. 별들에게 도전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오히려 별들이 우리 창조주를 찬양하라고 우리에게 도전합니다.

하나님을 위한 여지를 남기지 않는 현재의 철학이나 운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창조주를 생각나게 하는 것은 무엇이며, 그것이 어떻게 주님을 찬양하도록 만듭니까?

하나님 아버지, 저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놀라움과 경외심과 겸손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오늘을 시작하게 하소서. 죄와 흠이 많은 저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에 감격하며 감사하게 하소서. 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의 창조 섭리를 깨닫고 겸손히 주만 바라보고 찬양과 경배를 드리게 하소서. 인간의 탐욕으로 무분별하게 개발하여 자연을 파괴하는 모습에서 벗어나 창조 질서에 순응하며 자연을 잘 보전하고 관리하게 하소서. 작은 부분에서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서 실천할 수 있게 하소서. 소비를 절제하며 아끼는 마음으로 서로 나누게 하소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 신관 201-2호
  • 대표전화 : 02-3673-0123
  • 팩스 : 02-3673-01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종권
  • 명칭 : 크리스챤월드리뷰
  • 제호 : 크리스챤월드리뷰
  • 등록번호 : 서울 아 04832
  • 등록일 : 2017-11-11
  • 발행일 : 2017-05-01
  • 발행인 : 임종권
  • 편집인 : 임종권
  • 크리스챤월드리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크리스챤월드리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