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여성의류 쇼핑몰 ㈜예소라트(대표 문예솔)로 부터 약 1억 2천만 원 상당의 여성의류 1,600여벌을 기부받았다.
이에 지파운데이션은 기부받은 여성 의류를 나눔가게를 통해 판매,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사용 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는 기업이 기부한 의류 및 신발, 가구, 화장품 등 다양한 품목을 나눔가게에서 판매해 판매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기업의 물품후원은 나눔가게에 경력 단절 여성을 고용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미혼한부모 가정에 나눔가게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해 무료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돕고있다.
㈜예소라트 문예솔 대표는 “2년 전, 지파운데이션에 의류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기쁨을 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라며, “지속적으로 꾸준한 의류 기부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예소라트의 의류는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를 통해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며, 미혼한부모분들이 무료로 물품을 구매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면서, “지파운데이션은 앞으로도 예소라트와 같이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가진 다양한 기업과 다각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 여성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과 보건의료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역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