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총 10-3차 임원회 개최..이스라엘 선교대회 등 논의
세기총 10-3차 임원회 개최..이스라엘 선교대회 등 논의
  • 최선림 기자
  • 승인 2022.11.29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화석 대표회장 · 신광수 사무총장, 美 조지아주 명예시민 위촉식도 가져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신화석 목사·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세기총)는 지난 28일 세기총 회의실에서 제10-3차 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 3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베들레헴)에서 진행될 ‘세계 최초 AWMJ 200번째 나라 선교 기념대회’(가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임원회 후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와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가 ‘미국 조지아주 명예시민’이 됐음을 알리며 위촉식도 가졌다.

미국 동남부에 위치한 조지아주는 인구가 1000만 명이 넘고, 이는 미국에서 여덟번째로 많은 인구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의 자동차 공장과 타이어 등 120여 개의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어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으며 350여 곳의 한인교회가 사역을 하고 있다.

위촉식에서는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가 미국남북평화재단 회장 송지성 목사를 소개했고, 송지성 목사가 신화석 목사와 신광수 목사에게 명예시민증서를 전달했다. 3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와 9대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송지성 목사가 전달한 명예시민증서를 통해 브래드 래팬스퍼거(Brad Raffensperger) 조지아주 국무장관은 “신화석 목사와 신광수 목사가 그동안 보여준 여러 가지 헌신에 감사한다”면서 “조지아주 ‘친선대사’로 임명하며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임원회에서는 2023년 신례하례회를 1월 2일(월) 진행하기로 했으며 장소 등 진행 과정은 사무처에 일임키로 했다.

또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는 2023년 3월 10일부터 18일까지 팔레스타인(베들레헴)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초 AWMJ 200번째 나라 선교 기념대회’(가칭)에 대해 설명하고 국내·외 지도자 및 언론사 초청과 행사 후 성지순례에 대한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관련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이번 대회에 세기총이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세기총은 3월 8~18일까지 성지를 순례하며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베들레헴 기도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스라엘 지회장 강태윤 선교사와 구체적인 논의를 하고 있다”고 알렸다.

임원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서기 박광철 목사의 사회로 회계 이영한 장로가 기도하고, 직전대표회장 심평종 목사가 ‘범사에 감사하라(살전 5:16~18)’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3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 신관 201-2호
  • 대표전화 : 02-3673-0123
  • 팩스 : 02-3673-01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종권
  • 명칭 : 크리스챤월드리뷰
  • 제호 : 크리스챤월드리뷰
  • 등록번호 : 서울 아 04832
  • 등록일 : 2017-11-11
  • 발행일 : 2017-05-01
  • 발행인 : 임종권
  • 편집인 : 임종권
  • 크리스챤월드리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크리스챤월드리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