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업체 ‘공구우먼’, 7천 7백만 원 상당의 의류 1천여 벌 기증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30일 의류업체 ㈜공구우먼(대표 김주영)으로부터 해외 취약계층을 위한 7천 7백만 원 상당의 의류 1천여 벌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공구우먼은 2021년도 4월부터 지파운데이션과 인연을 맺고 현재까지 누적 6억 5천만 원 상당의 1만여 벌의 의류 기부를 통해 해외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동참해오고 있다.
김주영 공구우먼 대표는 “공구우먼이 많은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만큼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작년부터 꾸준히 의류기부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공구우먼에 감사하다”며, “해외 개발도상국에 의류를 잘 전달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구우먼은 개그우먼 김민경이 대표 모델로 모든 여성이 체형에 상관없이 예쁘고 품질 좋은 옷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자는 모토를 지닌 플러스 사이즈 여성 의류 브랜드로 의류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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