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2천만원씩 10년간 총 2억원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23일 경기캠퍼스 장공관 총장실에서 인터불고그룹 김삼남 회장의 장학금 기부 약정식을 진행했다.
이번 약정은 총 2억원의 장학금을 기부하는 것으로, 학기당 1천만원, 1년간 2천만원씩 총 10년간 진행된다.
인터불고그룹 김삼남 회장은 “훌륭한 인재가 많이 양성된다는 것은 결국 좋은 사회가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한신대학교는 깊은 역사를 갖고 있고, 훌륭한 인재도 많이 배출한 학교인 만큼 좋은 학생을 양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강성영 총장은 “마음 속에 있던 일들을 기억하고 실천하기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민족 한신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학교와 학생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쓰이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한신대는 지난 5월 9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와 상호 협력을 위해 협정식을 진행하며, 협정 기념으로 한신대 구성원 대상 호텔 숙박 특별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크리스챤월드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