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강남교회, 축복성회 및 제직임명예배 진행
순복음강남교회, 축복성회 및 제직임명예배 진행
  • 최선림 기자
  • 승인 2022.12.2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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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참석 설교 

순복음강남교회(이장균 목사)는 21일, 교회 대성전에서 2022년 축복성회 및 제직임명예배를 드렸다. 이날 제직임명식에는 원로장로 3인, 장로장립 1인, 집사안수 2인, 권사취임 10인, 서리집사 19인 등 총 32인이 제직을 임명받았다. 

무지역기관사역지방회 총무 백요셉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장로회장 조영현 장로가 대표기도했고, 수원충만교회 이해전 목사가 성경봉독 한 후,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하나님의 사람’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바울의 서신에 나오는 데살로니가교회 사람들은 믿음의 사람들로, 믿음의 본을 보이며 큰 축복을 받았다”며 “우리도 데살로니가교회 사람들처럼 믿음의 사람이 돼야 하나님께 복을 받는다. 교회는 믿음으로 역사하는 사람들이 모일 때 부흥한다. 바라기는 이 강남교회가 믿음의 사람들로 채워져 하나님 역사하시어 온 지역에 아름다운 교회로 소문이 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그러면서 “믿음의 거룩한 꿈을 꾸고 그림을 그려라, 믿음을 꿈꾸고 믿음과 성령이 충만해야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다”면서 “믿는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 큰 믿음의 사람이 돼서 큰 역사를 이루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2부 장로은퇴식에서는 유덕한 장로 외 2인이 원로장로로 추대되며 담임목사로부터 추대패와 기념품을 증정받았다. 

이어진 3부에서는 장로장립식이 거행됐으며, 지방회장 엄진용 목사와 백요셉 목사, 이해전 목사, 이장균 목사가 안수위원으로 나서, 서약과 안수기도 및 착의식과 악수례, 배지수여의 순서를 차례로 진행했다. 

먼저 장로 장립을 받게 된 안상봉 장로는 교회와 성도, 헌법 앞에 신앙과 직분자로서의 서약을 굳게 맹세했으며, 엄진용 목사의 공포로 정식 장로 직분자로 세워졌으며, 장로장립증서와 패가 수여됐다. 

4부에서는 김기철 집사 외 1인이 안수집사 직분을, 김영자 권사 외 9인이 권사직분을, 홍성갑 집사 외 18인이 서리집사 직분을 각각 사명으로 받으며, 역시 서약과 안수기도, 공포 순으로 직분자가 됐다.

이어 권면과 격려 및 축사가 이어졌다. 권면에는 총회장 이태근 목사가 나섰고, 격려사에는 총회장 정동균 목사가, 축사에는 교단서기 강인선 목사가 맡았다. 

이태근 목사는 “사람은 흔적을 남기고 산다”면서 “바울의 몸에 예수의 흔적이 넘쳐났듯, 오늘 제직 임명을 받은 분들은 몸에, 인생에, 삶에 예수의 흔적을 짙게 남기길 축원한다”고 권면했으며, 정동균 목사는 “여러분들의 눈에서 꿈을 꾸는 것을 보았다. 순복음 강남교회가 사명을 잘 감당하고 영혼구원하는 교회가 될 것을 믿는다”고 격려했다. 강인선 목사는 “세계를 품고 나아가는 강남교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순복음강남교회 이장균 담임목사의 감사패 전달과, 지방회 서기 김만규 목사의 광고에 이어,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축도하며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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