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2023 신년하례예배 “사랑실천과 부흥의 원년 되자”
기하성 2023 신년하례예배 “사랑실천과 부흥의 원년 되자”
  • 최선림 기자
  • 승인 2023.01.1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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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소외된 이웃 돌봄은 우리의 사명이자 복음의 황금어장..구원으로 이끌자” 설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2023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예배에서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소외된 이웃을 품고 돌보며 그들을 구원으로 인도해야 한다며, 올해를 사랑실천과 부흥의 원년으로 삼자고 권면했다.  

기하성은 10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총회 임원 및 지역총연합회 회장단과 지방회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을 건네며 서로를 응원하고, 힘찬 도약과 사명 진력의 한해를 다짐했다.   

총회장 이태근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하례예배는 부총회장 김봉준 목사가 대표기도하고 총무 송시웅 목사가 성경봉독 했으며,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창조주 하나님’(창 1:1)을 주제로 설교하며 “항상 눈을 들어 주변을 봐야한다. 그리고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우리가 돌봐야 하는 이웃인 동시에, 복음의 황금어장이라 할 수 있다”며 “그들을 돌보고 그리스도의 품으로 인도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사명이다”라고 권면했다. 

덧붙여 이 목사는 “소외된 이웃과 상처입은 사람들을 품어주자. 그리고 변화시키고 인도하여 그들을 구원받도록 하자”면서 “올해는 무엇보다 사랑실천의 원년이 되자. 그래서 주님의 사랑속에 모든 교회들을 갑절로 부흥케 하자”고 새해 메시지를 전했다.  

이영훈 목사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이어서 총회장 정동균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정 목사는 “지금처럼 우리 기하성이 이영훈 대표총회장을 중심으로 하나로 뜻을 모아 나아간다면 한국교회 지도자적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는 탁월한 리더십의 교단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느낀다. 2003년 모든 것이 잘 될 것을 믿는다”고 덕담하며 인사했다.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부총회장 김명현 목사와 신덕수 목사가 인도자로 나서 각각 ‘국가의 안정과 복음화를 위하여’, ‘교단 및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하여’의 주제를 놓고 뜨겁게 기도했다. 

사무총장 이동훈 목사가 헌금기도 했으며, 총무 엄진용 목사의 광고 후 재단법인이사장 박광수 목사가 축도하며 신년하례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기하성은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중심으로 5천 2백여 교회와 150만 성도가 오중복음과 삼중복음, 4차원의 영성으로 오직예수, 오직성령의 이름으로 세계 성령운동에 앞장서며 복음전파와 사랑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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