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지순례전문 여행사 ‘와이에비뉴투어’가 ‘풀가스펠뉴스’와 함께 올 3월 13일부터 24일까지(11박12일)
튀르키예(터키), 그리스 등 바울과 사도들의 숨결이 살아있는 소아시아 성지로 떠날 여행객을 모집한다.
이번 여행은 특히 요한계시록에 등장한 △에베소교회 △서머나교회 △버가모교회 △두아디라교회 △사데교회 △빌라델비아교회 △라오디게아교회 등 소아시아 일곱교회를 모두 탐방하게 된다.
그러면서, 교회마다 하나님이 왜 칭찬하고 책망했는지, 오늘 우리는 어떤 교회가 되어야 하는지 답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종교적 박해를 피해 숨어 지내야 했던 지하도시 데린구유, 갑바도기아 일대를 돌아보며 안일한 우리의 신앙을 채찍질하도록 했다.
무엇보다, 사도요한이 노년에 중노동 중 천국의 환상을 보고 요한계시록을 쓴 밧모섬도 탐방하고,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공존한 이스탄불의 성소피아성당, 동서양을 가로지르는 보스포러스 해협도 유람선으로 관광한다. 5,000개의 상점이 활기를 띤 그랜드 바자르도 구경한다.
또 그리스로 넘어가 기독교가 유럽으로 전파된 최초의 지역인 빌립보교회를 탐방한다. 이어 아볼로니아를 경유해 세계 3대 운하 중 하나인 고린도운하, 천상의 수도원이라 불리는 메테오라, 고린도유적을 둘러본다. 아테네로 이동해 바울이 강론했던 아레오바고 언덕, 세계문화유산 1호인 파르테논 신전 등을 모두 둘러본다.
그밖에도 빌립보, 고린도, 아테네 등 지중해의 아름다운 나라 그리스 대부분을 눈으로 담을 수 있다. 터키 그리스 전문 가이드가 국내부터 동행하며 현지에서도 5성급 호텔에서 편안하게 머문다. 또한 시간 단축을 위해 2회 항공으로 갈아타고 이동하며, 크루즈를 타고 밧모섬 등 특별 경험을 제공한다.

성지를 순례하는 것은 힐링과 여행을 넘어 초대교회 순교신앙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메말라가는 목양의 초심을 다시 다지며 찾는 것이다. 백 번 책을 읽기보다 현장에서 초대교회 성도들의 뜨거운 숨결을 다시 느끼는 것이 더 큰 감흥을 불러오며 새로워 질 수 있다.
이번 여행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전화(02-511-9189)나 팩스(0504-205-0117)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10.4903.0117 (와이에비뉴투어 최은희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