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민주당 초식공룡같이 서서히 몰락"
김기현 "민주당 초식공룡같이 서서히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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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3.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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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이길 수 있다면 그 어떤 헌신도 다 할 것 
▲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거대한 초식공룡처럼 시대의 변화를 일지 못하고 서서히 몰락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기현 대표는 10일 정책의원총회에서 "국민의힘이 이번 전당대회에서 건강성과 역동성을 입증했다는 면에서 내년 총선에 압승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말했다.

또 "상대적으로 민주당은 시대의 변화를 읽지 못하는 거대한 초식 공룡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면서 "자기들 마음대로 본화의 직회부하고 자기들 마음대로 안건조정위원회를 무산시켜버리고 온갖 사실상의 탈법행이들이나 국회 입법테러와 같은 행위들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기현 대표는 "저의 판단에 비해 국민의힘은 매우 든든한 건강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년 총선 압승을 반드시 이룰 수 있다"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역사와 전통 그것을 우리는 더욱 소중하게 여기면서 더욱 키워나가기 위한 우리 자강력을 키웠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런 힘을 바탕으로 대선을 이길 수 있었고 내년 총선을 꼭 이길 수 있도록 저의 모든 것을 다 던지면서 반드시 압승을 일궈 내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기현 대표는 이를 위해 △ 연대와 포영 탕평을 통해 당을 대통합해 나갈 것이며 △ 당의 정책역량 강화 △ 대화 관계 △ 원외위원장의 당정협의 활성화 △열린 대표실을 제시했다.

김기현 대표는 "경선 후보 3분께 전화를 드려 함께 손잡고 가자고 말씀드렸고 많은 분들꼐서 공감해 주셨고 어떤 분은 공개적으로 당을 함께 손잡고 가겠다는 의견을 표명해 주시기도 했다"며 "조만간 직접 뵙고 당의 대통합을 위한 당의 총선 압승을 위한 진군에 함께 동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 총선 이길 수 있다면 그 어떤 헌신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말씀드리면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당의 중심 잘 잡고, 편향되었다는 이야기 안 듣고, 국민들로부터 칭찬받을 수 있는 정당 되도록 저의 모든 것을 다 던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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