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연금·교육 3대 구조개혁 대한민국 미래가 걸린 국가적 과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은 대표는 "민심 가까이서 호흡하고 국민을 위한 정책과 비전제시하고 실천하는 책임정치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현 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국회법을 악용한 야당 입법 폭주가 민의의 전당인 국회가 멍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법안들은 표를 의식해 서 대중인기 영합하려는 포퓰리즘 정책으로 국민을 편가르고 사회의 혼란을 가져오는 법안들 투성이"라고 비난했다.
또 "대표적인 선심성 정책이자 시장경제질서를 흔드는 노란봉투법, 양곡관리법, 선전선동을 위한 방송법 등은 야당이 된 후막무가내로 밀어붙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기현 대표는 "지금 필요로 하는 것은 민생경제를 살리는 법안들이 민주당의 거대 의석에 의해 가로막혀 있다"면서 "국가재정법안이 발목잡이로 골드타임을 놓치고 있는 법안중 하나이고 그뿐아니라 실거주의무폐지, 재건축부담금 완화 등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를 담은 법안이 수 개월째 담보상태"라고 지적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대전환시대에 낡은 시스템이 우리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측면에서 노동·연금·교육 3대 구조개혁은 대한민국 미래가 걸린 국가적 과제"라고 밝혔다.
김기현 대표는 "민주당도 노동·연금·교육3대 구조개혁에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촉구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