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을 향해'개딸은 정치훌리건'이라며 헤어질 결심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박용진 의원은 24일 자신의 SNS에 "정치홀리건은 축구의 홀리건과 똑같다"며 "정치훌리건 악성팬덤은 정당을 망치고 민주주의를 박살낸다"고 작심비판했다.
특히 "좌표찍고 수박을 찢고 의원들을 조리돌림하면 문자를 보내고 18원을 보내면서 자신이 무슨 큰 애국행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착각하지 말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개딸 여러분들이 그렇게 단일대오가 좋으시면 윤심 단일대오 깃발이 나부끼는 국민의힘으로 가십시오. 이준석 찍어내고, 나경원, 안철수도 찍어눌러 어떤 이견도 용납하지 않고 초록은 동색이 아니라고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는 국민의힘이 여러분이 선망하는 정당의 모습 아니냐"고 힐난했다.
박용진 의원은"민주당의 총단합에 가장 큰 걸림돌이 내부를 공격하고 분열을 선동하는 개딸이고 정치훌리건"이라며 "이들에 대해 이재명 대표가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개딸들이 수박을 찢을 때 국민은 민주다을 찢는 개딸에 질린다"며 "국민을 질기게 하는 정당이 어떻게 집권을 할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박용진 의원은 "반민주적 행위가 민주당을 위한 것이라는 착각을 결코 방조해선 안 된다"며 "민주당의 변화와 결단은 개딸과 헤어질 결심에서 출발하다"고이재명 대표의 결단을 촉구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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