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이사장 이광재)은 25일 인천광역시 국제유니버시티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2023 평생교육대상 시상식과 교수임명, 자격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광재 이사장이 인천광역시 도성훈 교육감 표창장을 수상했다. 또 맹성규 국회의원 표창장은 최재열, 이애경, 유영희, 교수가 받았으며, 허종식 국회의원 표창장은 문철기, 김은주, 이미경 교수가, 배준영 국회의원 표창장은 배영희, 김명이, 김경란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그밖에도 인천광역시 시의장 표창장은 허식 의장, 송옥임, 김옥진 교수와 최현기 대표가 수상했고, 재단법인 이사장 표창장은 임향숙, 계미희, 이용주, 윤영희, 유영숙, 이숙영 교수가 받았다. 이와 함께 101명의 전임교수와 특임교수, 초빙교수 임명장 수여와 자격증 수역식도 진행됐다. 자격증은 △웃음코칭상담사 △레크레이션지도사 △실버인지놀이지도자 △노인건강운동지도자 △실버체조지도자 △노인돌봄생활지원사로 각 교육과정별 대표자들에게 수여됐다.
시상에 앞서 이광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3년 반 기간 동안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다”며 “재단법인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이 이만큼 성장한 것도 여러분이 함께 해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이 이사장은 “열린교육, 생활교육, 평생학습의 새로운 장을 열어 평생교육을 통한 자신의 발전은 물론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열린 교육과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해 최상의 교육프로그램과 최고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며 참 좋은 교육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세계화 정보화, 지방화 시대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복지 등 전반적인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교과목을 개설하여 문명전환의 새 물결을 헤쳐 나갈 열린교육, 생활교육, 평생학습의 새로운 장을 열어 평생교육을 통한 자신의 발전은 물론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행사는 축하공연, 교수 임명, 자격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서는 건강레크댄스팀이 경쾌한 리듬에 신바람나게 춤을 추었다. 또 혜랑무용단(단장 이미경)이 한국 가락으로 멋스럽게 펼쳤다. 빈색소폰연주단(단장 최현기)은 감미로운 멜로디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배서영 교수의 사회로 진행한 시상식은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이 축사하고, 안양대학교 장용철 부총장이 격려사를 통해 응원과 축복을 전했다.
시상식을 마친 뒤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은 인천재능대학교와, 인천광역시효행장려지원센터, 국제사이버대학교 등 단체들과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며 교류를 넓히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