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재단(이사장 장형옥) 굿윌스토어 가평점이 25일 개점 8주년을 맞아 본부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함께하는재단 장형옥 이사장을 비롯 본부 관계자와 지역 유지 및 주요인사들이 함께했다.
장형옥 이사장은 “굿윌스토어 가평점은 2016년 5월 이곳 가평군 설악면에 개점하여 지난 8년 동안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해 왔다”며 “지역 물류센터로써의 역할과 기능을 보강하여 재단의 물류 혁신 기지로써 새로운 페이지를 열어갈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더불어 장 이사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장애인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장애인 직원 고용률을 높여 이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계속해서 협력과 기도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가평군의회 김경수 의원은 “가평은 힐링과 행복이 하나 되는 특별 군(郡)으로서 연간 300여 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면서 “방문객들이 굿윌스토어 가평점을 방문토록 유도하여 지역 경제는 물론, 어렵게 생활하는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는 수도권에 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탈북민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 비영리 사회복지법인이다. 개인과 기업의 물품기증과 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며 운영되고 있다.
△문의: 1644-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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