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전골햇빛발전협동조합(장시정 이사장)은 기후위기와 관련 안전진단사과정을 열어 10명의 기후위기안전진단사를 양성했다.
기후위기안전진단사는 장애인 가정•단체의 안전진단, 재난대응 매뉴얼 교육, 재난대피시설의 접근성과 편의시설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재난시 임시거주시설 30곳의 편의시설 및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장애인 등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가정 내 안전진단과 재난대피 인식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염전골햇빛발전협동조합은 지난 20일, 안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2023년 햇빛발전을 통한 탄소중립 이웃사랑 나눔사업 전달식’에 참여했다. 햇빛발전을 통한 탄소중립 이웃사랑 나눔사업은 2021년부터 희년상생사회연대경제네트워크(임종한 회장, 인하대 의과대학 학장)와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연합회(이창수 회장)가 주관하고 있으며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 후원하고 있다.
‘2023년 햇빛발전을 통한 탄소중립 이웃사랑 나눔사업 전달식’에는 염전골햇빛발전협동조합을 비롯해 우리동네연구소 퍼즐 협동조합, 공간사랑 협동조합 등의 협동조합이 참여했으며,하나지역아동센터,희망아카데미지역아동센터,시온성지역아동센터,스스로함께지역아동센터,드림아이지역아동센터,미라클랜드지역아동센터,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안산지역아동센터,우리함께다문화지역아동센터,일동행복마을관리소,사동행복마을관리소,일하는사람들의생활공제회좋은이웃이 함께했다.
한편 염전골햇빛발전협동조합은 오늘 나눔사업에서 전달받은 물품과 염전골협동조합 조합원들이 마련한 후원금으로 2023년 9월 25일부터 에너지취약계층 20곳에 LED 조명과 콘센트를 교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