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25일 ㈜바스케이션(대표 이영조)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6천5백만 원 상당의 속옷을 기부받았다.
㈜바스케이션은 2022년도부터 지파운데이션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금번 기부한 물품을 나눔가게에서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도울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는 사회적경제사업의 일환으로 경력단절 여성을 고용하며 지역사회 내 한부모가정에게 바우처를 지급해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해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바스케이션은 카테고리별 전문브랜드를 구축해 차별화된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위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마음을 잃지 않고 베푸는 기업이다.
㈜바스케이션 관계자는 “평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관심이 많았고 진정성 있는 단체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면서, “자사 제품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음에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염혜란 팀장은 “지속적인 기부로 취약계층 지원과 자원 선순화에 동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함께 환경과 사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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