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내년 4월 10일 민주당 탄핵 선고일"
김기현 "내년 4월 10일 민주당 탄핵 선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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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17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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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발목잡기 밥상에 밑반찬처럼 늘 올라있는 협박 4종 단골 먹거리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최고위원회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계속해서 묻지마 탄핵을 날치기로 불법 강행하겠다면 내년 4월 10일 민주당에 대한 국민들의 탄핵 선고일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최고위원회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계속해서 묻지마 탄핵을 날치기로 불법 강행하겠다면 내년 4월 10일 민주당에 대한 국민들의 탄핵 선고일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00년 장기 집권을 꿈꾸던 더불어민주당이 5년 만에 국민 심판을 받은 후 무수한 범죄혐의를 가진 인물이 당 대표가 된 지난해 여름부터 지금까지 탄핵소추를 쏟아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기현 대표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탄핵소추안은 해임건의안, 국정조사, 특검과 함께 민주당의 국정 발목잡기 밥상에 밑반찬처럼 늘 올라있는 협박 4종 단골 먹거리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정쟁을 위해 무분별한 탄핵소추를 상습적으로 내지르는 정당이 과연 대한민국 헌정질서에 부합하는 정당인지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주당은 국가 경제를 붕괴시키는 입법권 남용, 국가기능을 마비시키는 탄핵소추권 남용, 선출된 헌법기관을 붕괴시키는 퇴진 운동 및 그 배후 조종에 종북 주사파 간첩을 비호하는 지경에까지 이르기도 하고 삼권분립의 원칙을 훼손하고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심대하게 위협하는 위헌정당의 요건에 해당될 수 있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주에는 본회의장에 정식 보고된 탄핵소추안을 불법적으로 철회한다고 주장하더니 어제는 탄핵소추안과 해임건의안이 자동 폐기되는 것을 막는 법안까지 추진하겠다고 한다"며 비난했다.

아울러 "범죄혐의가 가득한 집단의 검사 탄핵은 그 자체가 코미디"라며 "민주당이 계속해서 묻지마 탄핵을 날치기로 불법 강행하겠다면 이것은 내년 4월 10일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탄핵 선고일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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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혜정 2023-11-18 01:25:24
샬롬,
훌륭하신 윤대통령님을 잘 보좌해 주시면 우리나라가 잘 되리라고 믿습니다. 열심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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