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설까지 밝히며 매일 밤 교회 앞 오가는 시민들에 성탄의 기쁨 전할 예정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24일 2023 성탄트리 점등식을 갖고 온누리에 예수 탄생의 기쁨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도들 500여 명과 함께 교회 찬양대가 참석,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탄생의 기쁨을 노래했다.
이영훈 목사는 “성탄의 메시지는 사랑과 평화 두 가지이다”면서 “절망에 처한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야 하고 전쟁과 갈등, 재난으로 고통 당하는 이들에게 참된 평화가 전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두 사랑과 평화의 사신이 돼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사랑과 평화를 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을 중심으로 십자가탑 주변을 화려하게 수놓은 성탄 트리는 내년 설 명절까지 밝힐 예정이며 매일밤 교회 앞을 오가는 시민들에 예수 탄생의 기쁨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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