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출구조사 지켜본 소강석 목사, “한국교회 염려..하지만 하나님 절대주권 믿는다”
총선 출구조사 지켜본 소강석 목사, “한국교회 염려..하지만 하나님 절대주권 믿는다”
  • 최선림 기자
  • 승인 2024.04.11 00:51
  • 댓글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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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등 반기독교악법 대응 우려..“교회 연합해 야당과 소통하고 설득할 때” 강조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한교총 대표회장과 예장 합동교단 총회장을 지냈던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제22대 총선 출구결과가 발표되자 한국교회를 향한 소회를 남겼다. 

소 목사는 10일 저녁 자신의 SNS를 통해 “제22대 총선 출구결과를 보며 몇자 올린다”며 “전혀 예상치 못한 바는 아니었지만 한국교회와 나라의 미래가 염려된다”고 전했다. 이는 각 방송사의 출구조사결과, 진보야당의 승세와 집권 보수여당의 패배가 확연히 드러난 것에 따른 우려였다. 

소 목사는 이어 “특별히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비롯한 반기독교 악법제정이나 한국교회의 생태계가 염려된다”고 우려하면서 “그러나 그래도 희망이 있는 것은 아직까지 야당 내에서도 차별금지법에 대한 합의를 해본 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러리라 본다”고 기대하며 애써 위로했다. 

그러면서 “지금이야말로 한국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한 뒤, “한국교회는 차별금지법을 비롯한 반기독교 악법을 전면 반대하되 다수당을 차지한 야당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정무적 설득도 해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소 목사는 “저는 지금까지 조용히 살아왔고 앞으로도 조용히 살고 싶지만 어제 저녁부터 잠을 이루지 못했다. 어쩌면 오늘 저녁도 잠못 이룰지 모르겠다”면서 “그러나 그래도 우리가 희망이 있는 것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기 때문이다. 그리고 거대 야당과 소통하고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지역구 의원들을 설득하고 정무적, 감성적 소통을 하면 희망이 있다고 본다”고 다독이며 한국교회를 향한 애정어린 우려와 당부를 남겼다. 

끝으로 소 목사는 “여건 야건 당선될 분들에게 미리 축하를 드리고 낙선한 분들에게는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오늘 저녁도 잠이 안 오면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하고 소회를 맺었다.  

한편,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총선결과는 76.18%를 개표한 11일 0시 30분 기준, 총 의석수 254석 지역구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157석, 국민의힘이 94석을 득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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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 2024-04-11 23:29:18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기도해야겠습니다.

빛의아들 2024-04-11 19:33:05
한국교회가 하나되어 반기독교적인 악법에 잘 대처하기를 기도합니다

lightsperfections 2024-04-11 14:52:32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주의 절대주권을 믿습니다.

뽀숑이 2024-04-11 13:55:31
주님의 절대주권을 믿어요

사랑 2024-04-11 12:08:19
교회가 나라를 위해 간절히 기도할 때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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