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독서는 인생의 스승
[칼럼] 독서는 인생의 스승
  • 최선 박사 (삼백만부흥운동본부 상임대표)
  • 승인 2024.05.06 0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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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하는 마음의 여유를 갖자
최선 박사.
최선 박사.

지구촌 곳곳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는 소중한 독자들의 부부와 자녀들이 지금보다 더 행복한 삶이되기를 소망한다. 우리는 매서웠던 겨울을 지나 나무의 새순이 돋아나는 봄을 맞이했다. 온통 초록으로 물들인 봄, 인간만의 특혜인 책 읽기가 독자들의 생활에 스며들기를 바란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상에 영향을 끼친 사람들의 삶을 면면히 들여다보면 그들은 혼자서 사색하고 기도하며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고 한다. 처칠, 루즈벨트, 링컨과 같은 사람들은 혼자만의 시간으로 큰 유익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나 홀로의 시간은 고독의 시간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의 일을 추진하는데 참으로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조용히 사색할 수 있는 공간에서 최소한 30분 이상 독서의 시간을 갖는다면 우리의 인생은 한층 달라질 것이라 확신한다.

사람들은 독서를 어떻게 하고 있을까? 대부분 책을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안타깝게도 그 압박감이 더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책을 손에 다시 잡기가 두려워하거나 애독이 어려워질 뿐이다.

과제로 여겨 일독을 끝내지 못했기 때문에 회피하고 싶은 마음이 커질 수가 있다는 것이다. 읽기로 한 책을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생각은 오히려 독서를 방해하는 장애물이 될 수 있다.

세상에는 엄청나게 많은 책들이 작가들에 의해 지금 이 순간에도 넘쳐나고 있다. 그 중에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책, 특히 나에게 더 의미 있는 책은 소수일 것이다.

완독에 대한 부담감을 버리지 않는다면 지속적으로 책을 읽을 수가 없다. 독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미를 유지하는 것이다. 목적을 위한 독서는 한계가 분명하다. 사람은 사실 그렇게 의지가 강하지 못해서 목적만을 위해 행동할 수 없다. 독서에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

재미가 있어야 독서도 즐거운 법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골라 읽을 수 있는 자유, 책 읽기의 즐거움도 있지만 책 읽기의 괴로움도 있을 수 있다. 책을 읽다보면 책은 깊어질 수밖에 없는 것인데 스르륵 읽어내는 책들도 있지만 행간 속을 줄치며 노트 정리하며 그렇게 분석해가며 읽는 책들도 있다.

독서는 가볍게 시작했다가 무겁고 단단해지는 것, 그것이 책의 방향이기도 하다. 그러다가 조금 편안하게 책을 선택하기도 한다. 그것은 한 템포 쉼을 주기도 한다. 어디에 메이는 것보다는 즐거워할 수 있는 독서의 행위로 지속된다면 좋겠다. 완독도 좋지만 쉬었다가 다시 잡을 수 있는 그 여유로움, 그때는 또 다시 어렵던 행간이 새롭게 읽혀지기도 하는 기쁨과 행복, 만족이 있는 독서가 될 것이다.

책을 읽는 방향과 목적은 여러 가지인 듯하다. 자신에게 맞는 것을 스스로 찾아내야하는 좋은 책은 충분히 인생의 스승이 되어 준다. 특정한 것에 메이다보면 스스로의 굴레에 빠질 수도 있는 것이 독서가 아닌가 싶다.

사색하며 자신의 책을 발견해 낸다는 건 큰 기쁨이고 그것이 나를 다스리며 함께 우리와 동행되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큰 행복일 것이다. 독서는 나의 자아를 즐겁게 해주는 것이라 미소가 흘러나오게 한다. 의무적으로 독서할 이유가 없다.

그런 독서는 유익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는 독서는 시험공부와 다른 것이다. 하지만 책 읽는 좋은 습관을 길들이기 위해서는 당분간은 자신을 혹독하게 훈련할 필요는 있다.

필자는 16세기 스코틀랜드 종교개혁자 존 녹스를 이해하기 위해 그의 많은 책들을 의무감으로 정독하고 속독을 했었다. 원서를 읽으며 종종 힘들기도 했다. 그러나 그런 후에 독서습관이 몸에 배여 이제는 자연스럽게 즐기는 다양한 독서가 가능해졌다.

대한민국 국민들 중에 일 년에 책 한 권을 읽는 사람이 적다는 말들을 한다. "한 권의 책은 나의 충실한 친구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즐기는 독서가 되기 위해 책 읽는 습관을 길들이는 것은 의미 있는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다.

그렇다면 오늘부터 우리 모두가 책과 함께 보리밭 사잇길로 사색하는 마음의 여유로 녹색의 싱그러운 봄을 즐기며 최고의 멋진 내일이 되기를 기대한다.

삼백만부흥운동본부 상임대표 최선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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