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참사 '최고 책임자' 기소 여부 촉각
오송참사 '최고 책임자' 기소 여부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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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6.2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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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5일 1주년...청주지검 공무원 10명 추가 기소
지난해 7월 15일 오송지하차도 침수 모습.
지난해 7월 15일 오송지하차도 침수 모습.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 오송지하차도 참사가 오는 7월 15일 1주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김영환 충북지사 등 도로관리 최고 책임자에 대한 검찰의 기소 여부가 촉각이다.

오송지하차도 참사는 지난해 7월 15일 갑작스런 침수로 25명(14명 사망)의 사상자를 낸 전대 미문의 사고이다.

청주지검은 19일 충북도 공무원 7명, 청주시 공무원 3명을 업무상과실차사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하차도 통제 기준에 도달했음에도 차량 통제를 하지 않거나 부실 대응, 공사 현장 시공사의 기존 제방 무단 절개와 부실한 임시제방 축조를 방치한 혐의 등 이다.

검찰의 이날 공무원 추가 기소로 오송지하차도와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은 법인포함해 42명에 달한다.

재판에 넘겨진 미호천 확장공사 현장소장과 감리단장은 각각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 받았다.

그러나 김영환 충북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은 현재까지 기소여부가 확정되지 않고 있다.

이에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들 최고 책임자 등에 대해 기소 여부와, 기소되면 언제 이뤄질지 등이 최대의 관심이다.

검찰은 "최고 책임자 등에 대한 책임도 엄정하게 수사해 실체가 명확하게 규명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재기 기자 news3090@hanmail.net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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