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슬픔과 고통을 겪고 있는 농민들과 함께"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충남 부여 수해복구 지원활동에 나섰다.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부여군 임천면 남부농기계임대사업소 앞에서 "부여 같은 경우는 3년 연속 피해를 입고 있다"며 "기후위기로 유발되고 있는 이러한 피해가 계속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며 제도적 마련이 국회가 할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금 전체 6300동 중에서 1300동 정도만 복구를 했고 5000동 정도가 아직 미복구 상태"라며 "오늘 국회의원들과 함께 전체 피해를 복구하는데 얼마나 큰 힘이 될까 그렇지만 국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슬픔과 고통을 겪고 있는 농민들과 함께한다"고 말했다.
박찬대 직무대행은 "여기서 느꼈던 그 마음을 국회에서 법과 제도와 그리고 지원으로 예산으로 함께해 주면 좋겠다"며 "다 같이 농민과 함께, 농민의 땀과 눈물과 수고에 우리가 같은 마음으로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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