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화 프로그램 티켓 예매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작된다.
이번 영화제는 개막작 '아바 더 레전드'(2024), 폐막작 '수 분간 응원을'(2024)을 포함해 37개국 98편의 음악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중 내달 5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개막식 개막작 관람 티켓은 1만 원이며, 제천 시민은 무료이다.
내달 10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폐막식의 경우 전석 무료이며, 현장에서 무료 발권 후, 지정석으로 입장한다.
제천시 문화회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세명대학교 태양아트홀, 세명대학교 블랙박스 실험극장, 청풍 리조트에서 상영되는 일반상영 티켓은 7,000원이다.
내달 6~8일까지 3일간 포레스트 리솜에서 두 편, 의림지 자동차 극장에서 세 편의 영화가 무료로 상영된다.
포레스트 리솜 상영작들은 예매 후 선착순 입장이며, 의림지 자동차 극장 상영작들은 예매 후 지정석 입장이다.
하소문화생활센터 산책에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 뮤직 온 필름 티켓은 7,000원이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충북도민 그리고 제천시민의 경우, 일반상영과 뮤직 온 필름을 티켓 하나당 5,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영화 프로그램 티켓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해당 상영 시작 30분 전까지 영화제 공식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한 회차당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티켓 예매와 할인 및 상영시간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장매표소가 함께 운영되며, 온라인 티켓과 현장 티켓을 나눠 판매하며, 온라인 예매가 매진이어도 상영 당일 선착순으로 한정 수량 판매분을 구매할 수 있다.
'요시마타 료 토크 콘서트', '원 썸머 나잇' 등을 포함한 공연 프로그램 티켓은 멜론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공연 프로그램의 온라인 예매는 내달 2일 오후 8시까지 가능하며, 예매가 마감이 된 이후에는 영화제 기간 동안 현장 매표소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김상민 기자 ksm30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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