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심하보 목사, 서기총)는 굿네이버스 서울인천권역본부(장성계 본부장)와 아동권리증진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서울 은평제일교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심하보 서기총 대표회장을 비롯해 노곤채 서기총 사무총장, 장성계 굿네이버스 서울인천권역본부장, 전정환 굿네이버스 서울인천권역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장학금 및 경제적 지원 연계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웃사랑 실천 캠페인을 상호간 협력하여 꾸준히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굿네이버스 서울인천권역본부는 서기총과 함께 지역 내 위기가정 사례 연계를 통해 재기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서기총 대표회장 심하보 목사는 “다음세대를 위한 아동권리 증진 및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내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계 굿네이버스 서울인천권역본부장 역시 “지역내 선한 영향력을 위해 상호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최선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