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명태균 저도 몰랐다"
한동훈 "명태균 저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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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10.1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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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 협잡꾼이나 정치 브로커 발 붙이지 못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인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에서는 그런 협잡꾼이나 정치 브로커는 발붙이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국민의힘 영상캡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인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에서는 그런 협잡꾼이나 정치 브로커는 발붙이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국민의힘 영상캡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국민의힘에 협잡꾼이나 정치 브로커는 발붙이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한동훈 대표는 10일 인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명태균 이라는 사람이 국민들의 마음을 어지럽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명태균 씨, 김대남 씨 같은 협잡꾼, 정치 브로커들이 정치권 뒤에서 음험하게 활개 치는 것 국민들께서 모르셨을 것이이고 저도 몰랐다"면서 "전근재적인 구태 정치 이런 구태 정치를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금 제가 이끄는 국민의힘에서는 그런 협잡꾼이나 정치 브로커는 발붙이지 못할 것, 결연한 각오로 약속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동훈 대표는 "정치 브로커가 자기 건드리지 못할 것이라고 떠들고 다니는 것, 국민들께서 얼마나 한심하게 보시겠는가,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면서 "관련된 분들은 자신 있고 당당하고 솔직하게 모든 것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이런 정치 협잡꾼에게 대한민국의 정치가 휘둘리고 끌려다녀서 되겠느냐"며 "국민의힘에서는 앞으로 그런 일이 절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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