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회장교단 총무·이단대책위원장 연석회의 통해 결의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29일 상임회장교단 총무·이단대책위원장 연석회의를 갖고, 이단대응등에 공동 대처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는 13개 교단 총무와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회원 교단별 이단대책위원회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한국교회를 파괴하는 이단에 대해 공동 대처키로 뜻을 모았다.
그동안 한교총은 바른신앙진흥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이단 대책에 대한 연구와 대응을 진행해왔다. 또한 각 교단의 이단문제에 대해서는 모든 문제를 회원 교단에 맡겨왔다.
하지만 금번부터는 지난 총회의 결의에 따라 이단대책위원회 활동을 통해 교단의 입장을 공유키로했으며 공동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 교단 총무 및 사무총장과 교단 이단대책위원장들이 이를 위한 정례모임을 갖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이단성 있는 인사들의 활동에 대하여도 논의를 가졌으며, 추후 연구를 통해 처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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