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CCC, 선교사역 위해 대륙별로 기도회 가져
국제 CCC가 ‘세계 기도의 날’을 갖고 전 세계와 선교 사역을 위해 구체적이고 집중적인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5일 각 대륙별로 하루 동안 진행된 이번 기도회는 국제 CCC의 총재 스티브 더글라스가 세계 기도의 날을 맞아 전 세계 CCC 가족들에게 “세계 기도의 날은 하나의 운동으로 아직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에게 담대히 복음을 전하고 믿는 자들을 깊이 있게 육성하며 훈련 받은 그들을 세상으로 긴급히 파송하는 일을 하기 위해 하나님을 완전히 신뢰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그는 “기도를 통해 잠잠히 하나님께 나아감으로 하나님은 열방과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CCC(대표 박성민 목사)도 지난달 25일, ‘세계 기도의 날’을 맞이해 본부와 각 지주(부)별로 일제히 기도회를 가졌다. 이번 기도회에서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시편 46:10)를 주제로 국내 간사들 뿐 아니라 전 세계에 파송된 간사들이 함께 참여해 기도회가 진행됐다.
또한 전국 50개 지구9부)는 자체적으로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 CCC는 기도회를 통해 남북 간의 평화와 복음의 문이 열려질 것 등 한국 CCC가 파송된 선교지와 선교사들, 남북한의 교류와 평화, 한국 사회의 화합과 한국 교회의 부흥, 전국의 간사 개인과 가족들을 위한 구체적인 기도를 드렸다.
한국 CCC 대표 박성민 목사는 “기도는 마음의 창미며 우리는 기도할 때 우리의 관심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믿음으로 행하여 그분이 우리의 주인이 되시게 하는 기도를 해야 한다”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채문주기자 coala1120@hanmail.net
저작권자 © 크리스챤월드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