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부터 서울복음교회에서 진행
교회 내 성폭력을 다루고 그 피해자를 지원해 온 한국여신학자협의회 부설 기독교여성상담소가 ‘가정폭력· 성폭력 전문상담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복음교회 신학 교육원에서 진행될 이번 교육의 일정은 12월 12일(화)-2007년 1월 25일까지 주 2회(화, 목· 총 100시간) 가정폭력에 관한 교육이 이뤄지며, 성폭력은 2007년 1월 30일-2월 22일까지(화, 목· 총 64시간) 주 2회 이뤄질 계획이다.
가정폭력에 관한 강의는 가정폭력의 원인과 대책, 상담의 기초원리, 정신분석, 현실요법, 에니어그램, 부부치료, 노인학대, 아동학대, 가정포력방지법 및 대응, 미술치료, 심리검사, 가정법원방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성폭력 강좌는 성폭력 실태와 대책, 유형별 성폭력, 교회 내 성폭력 예방 및 대처, 성의 의학적 지식, 전화상담 등의 강좌를 내용으로 한다.
한편 강좌 수료 후에는 여성가족부에서 인정하는 가정폭력, 성폭력전문상담원 수료증 발급과 전문상담원 자격인정 및 전문상담소 개설 자격이 인정된다. 모집인원은 40명이고 선착순이다.
문의: 02-365-4278
교육비: 가정폭력교육 28만원· 성폭력교육 25만원
고희정기자 rna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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