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與소장파 3일 만찬 회동 '취소'
MB·與소장파 3일 만찬 회동 '취소'
  • 신정원 기자
  • 승인 2009.1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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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민주당은 3일 정부의 세종시 수정 추진 방침에 반발해 사퇴 의사를 밝힌 한나라당 이완구 충북도지사와 관련, "이 지사는 약속을 지켰다"며 "이제는 이명박 대통령이 약속을 지킬 차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 노영민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지사는 1년 전 '세종시 사수를 위해 지사직을 걸겠다'는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늘 지사직 사퇴와 차기 불출마를 선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변인은 "이 지사는 정부의 약속을 믿고 따라준 도민에 대해 누군가는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사퇴한다고 했다"며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사퇴한다는 용기와 결단에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연민을 보였다.

노 대변인은 "그러나 법·약속·신뢰·책임 등이 어찌 이 지사 혼자만의 몫이겠는가. 오히려 책임져야 할 사람은 따로 있다"며 "말은 이 지사가 하는데 그 모습 뒤로는 자꾸 이 대통령이 떠오른다"고 강조, 이 대통령을 우회적으로 압박했다.

송두영 부대변인은 서면 논평에서 "이 지사의 국가와 지역을 위한 충심을 이해한다.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이 대통령은 세종시 백지화 추진을 즉각 철회하고 계획대로 건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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