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3일 경찰관 기동대 9개 중대를 창설했다고 밝혔다.
경찰관 기동대는 전·의경을 대신해 시위 진압 등의 일선 치안 업무를 담당한다.
경찰에 따르면 창설된 중대는 경기에 4개, 서울 3개, 전남 1개, 경남 1개 등이다. 이날 오전 각 지방철별로 창설식을 열고 4주간 집중교육훈련에 들어갔다.
경찰은 지난해 7월30일 경찰관 기동대 17개 중대를 창설했다. 또 2011년까지 50개 중대로 경찰관 기동대를 추가 창설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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