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최영주 아나운서가 제15회 한국아나운서 대상을 따냈다.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체리홀에서 열린 ‘2009 한국아나운서 대상’ 시상식에서 8개 부문 수상자들이 발표됐다.
대상을 수상한 최 아나운서는 SBS 1기 공채로 입사, SBS 아나운서협회장을 역임하며 지난해 SBS 올해의 아나운서로 선정된 바 있다. ‘100세 건강 스페셜’과 ‘토요특집 출발 모닝와이드’, ‘아침 종합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TV진행상은 MBC 최윤영 아나운서, TV진행상 케이블 부문은 CBS 박재홍 아나운서에게 돌아갔다. 라디오 진행상은 CBS 김은영 아나운서와 tbs 나선홍 아나운서가 공동 수상했고, 스포츠 캐스터상은 OBS 김준우 아나운서가 가져갔다.
장기범상은 이엑스 스타&GET의 김현우 프로듀서와 KBS 우리말 겨루기, MBC 우리말 팀이 차지했다. 지역 아나운서상은 포항FEBC 김성현 아나운서와 KBS제주총국 문의순 아나운서, 클럽 회장상은 KBS 김관동 아나운서와 PBC 김부긍 아나운서가 받았다.
이날 시상식 사회는 KBS 한석준 아나운서와 MBC 손정은 아나운서가 봤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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