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민사회단체 '세종시 원안추진' 합류
전국 시민사회단체 '세종시 원안추진' 합류
  • 이성기
  • 승인 2009.12.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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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그 동안 수도권과 지방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 온 '분권균형발전전국회의', '지방분권국민운동', '수도권과밀반대전국연대' 등 전국의 시민사회단체가 행정도시 혁신도시 원안 추진 요구 대열에 합류한다.

이들은 23일 오전 11시 충남 연기군 행정도시건설청 앞에서 이들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행정도시 혁신도시 원안추진 촉구 및 연대투쟁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연대 투쟁에 들어간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강원, 서울·경기, 광주·전남, 부산·경남, 대구·경북, 충청 등 전국에서 20여명의 대표자, 전문가, 활동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자회견 후에는 행정도시건설현장을 둘러본 뒤 오후 2시부터 행정도시건설청 옆 주민생계조합 회의실에서 '이명박 정권의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정책의 전망과 대응 전략워크숍'을 갖는다.

이날 워크숍 1세션에서는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정책의 전망과 올바른 방향'이란 주제로 조명래 단국대 교수가 '행정도시 혁신도시의 위기상황과 올바른 방향'을, 변창흠 세종대 교수가 '수도권 및 지역정책의 문제점과 올바른 방향'을, 안권욱 지방분권국민운동경남본부 집행위원장이 '지방행정체제개편의 문제점과 올바른 방향'을 각각 발제한다.

2세션에서는 '2010 균형발전분권운동의 방향과 추진전략'을 주제로 오성규 환경정의 사무처장이 '2010균형발전 분권운동의 정책과제와 실천전략'을, 이창용 지방분권국민운동대구경북본부 집행위원장이 '2010 행정도시 혁신도시의 원안추진을 위한 실천전략'을, 박재율 분권균형발전전국회의 상임집행위원장이 '2010 균형발전분권운동의 실천 과제와 추진전략'을 각각 발제한다.

【청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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