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국가 경쟁력의 기초는 과학에서 비롯되는데 이는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지금까지 우리가 공부해온 과학은 너무나 어려웠다.
국가 경쟁력까지 생각하지는 않더라도 눈앞에 닥친 입시에서 과학 관련 과목이 차지하는 비중은 가히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24일 어떤 방법으로든 반드시 깨우쳐야만 하는 과학 이론을 복잡한 수식 없이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자음과 모음'에서 발행한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에 대해 알아봤다.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위대한 과학자의 이론을 이야기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 10~15세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한 과학 수업 이야기책이다.
이 책은 갈릴레이, 뉴턴 등 고전 물리학의 대가에서부터 아인슈타인, 호킹 등 '현대 과학계의 거장들이 우리 아이에게 직접 그들의 이론을 가르친다면 어떨까' 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처럼 과학자들의 대표적인 이론을 한 권에 모두 담아내 교양으로서의 과학 이론은 물론 실질적으로 응용이 가능한 이론적 토대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현직 과학 교수와 과학고 교사들이 필진으로 참여해 초ㆍ중ㆍ고의 교과 과정과 밀접한 연계성을 갖도록 했기 때문에 책을 읽는 동안 마치 개인 교습을 받는 듯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한국간행물 윤리위원회 선정 도서’와 ‘한국과학 문화재단 우수과학 도서’, ‘서울교총 인증 우수과학 도서’로 선정돼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자음과 모음 관계자는 “각각의 도서는 어렵고 가까이 할 수 없었던 과학 이론을 알기 쉬운 설명과 실험, 재밌는 삽화를 곁들여 만들었다”며 “답답하게 막혀있던 과학적 사고력이 탁 트이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