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벨기에간 열차운행, 사고 후 전면 중단
佛-벨기에간 열차운행, 사고 후 전면 중단
  • 정진탄
  • 승인 2010.02.16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랑스와 벨기에 간 열차 운행이 15일 열차 충돌 사건이 발생한 이후 전면 중단됐다.

프랑스국영철도회사 SNCF는 이날 “사고 현장의 긴급 구조 활동 때문에 하루 동안 프랑스와 벨기에 간 열차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프랑스 도시와 브뤼셀을 잇는 거의 10개 노선의 탈리스(Thalys), 테제베(TGV), 유로스타(Eurostar), 테르(Ter) 등의 열차 운행이 취소됐으며 티켓은 교환 또는 환불될 예정이다.

앞서 이날 브뤼셀 외곽에서 승객 열차 2대가 정면 충돌해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들은 이번 사고가 최악의 철도 사고로 기록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사고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파리=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 신관 201-2호
  • 대표전화 : 02-3673-0123
  • 팩스 : 02-3673-01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종권
  • 명칭 : 크리스챤월드리뷰
  • 제호 : 크리스챤월드리뷰
  • 등록번호 : 서울 아 04832
  • 등록일 : 2017-11-11
  • 발행일 : 2017-05-01
  • 발행인 : 임종권
  • 편집인 : 임종권
  • 크리스챤월드리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크리스챤월드리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