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선교사 자녀 특별전형 계획
숭실대, 선교사 자녀 특별전형 계획
  • cwmonitor
  • 승인 2000.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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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총장 어윤배)는 봉사의 기독정신을 전파하기 위해 지난 97년부터 자원봉사 우수자를 특별전형함과 아울러 학점에 반영하는 해외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또한 3년전 농촌목회자 자녀의 특별입학을 실시한데 이어 앞으로는 해외선교사 자녀를 특별전형할 계획이다.

이들을 위한 장학금 등 학교 발전기금으로 소망교회 6억5000만원, 명성교회 5억원, 영락교회가 12억원을 주기로 약속하는 등 각 교회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103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국내 최초의 4년제 대학인 숭실대는 600여명의 목회자를 배출, 사회 곳곳에서 봉사와 헌신의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다.
정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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