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경제 성장 위해 원자력 개발
르완다, 경제 성장 위해 원자력 개발
  • 박준형 기자
  • 승인 2011.06.10 0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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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르완다가 경제 성장을 위해 원자력을 개발한다.

르완다 의회는 9일(현지시간) 원자력 개발 법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르완다 폴 카가메 대통령은 3개월 내 이번 원자력 개발 법안을 공포할 계획이다.

르완다 콜레타 루하먀 에너지장관은 "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승인을 받았다"며 "원자력 개발로 르완다의 보건, 농업, 환경 등 분야의 성장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루하먀 장관은 이어 "르완다는 에너지 부족 국가"라며 "높은 세계 연료 가격에 대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르완다는 세계 102번째 원자력 보유 국가가 된다.

르완다는 현재 발전소의 절반 정도가 수력이며, 나머지는 태양열과 메탄가스에 의존하고 있다.

【키갈리(르완다)=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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