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제13회 봉화은어축제 체험행사의 하나인 '은어맨손잡이 체험'이 체험객들에게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개막과 함께 6000여 명의 체험객이 체험해 속칭 물반, 고기반이 아닌 사람반, 고기반으로 성황을 이루어 봉화은어축제기간중 최고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체험객들은 가족, 친구, 연인들끼리 풀안에서 즐겁고 신명나게 즐거운 시간을 누리며 반두잡이 체험과는 또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맨손잡이 체험을 마음껏 즐기고 있다.
이곳의 운영팀인 봉화군청 건설방재과는 체험개시전 주변정화활동과 직원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행사진행시 체험객의 질서유지, 안전사고 예방 및 지역 관광명소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맨손잡이 체험은 축제기간동안 매일 4번 운영되며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은 은어잡이체험의 백미중 하나인 맨손잡이 체험속으로 빠져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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