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언론대상위원회는 “‘최후의 제국’은 돈의 논리가 지배하는 자본주의의 문제점과 인간적 가치의 중요성을 다룬 다큐멘터리”라며 “주제를 부각하기 위한 적절한 소재 발굴과 영상, 음향효과에서도 뛰어나 새로운 시사 인문 다큐멘터리의 지평을 열었다”고 평했다.
사회정의 부문 최우수상은 직업성 암 산재제도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다룬 KBS 1TV ‘직업성 암 0.01%의 좁은 문’(연출 이지희), 우수상은 삼척MBC ‘강원랜드 하이원 비리 연속보도’(홍순구·이용철 기자)가 차지했다.
나눔기부 부문 최우수상은 EBS ‘부자의 방 한 칸’(연출 김진희), 우수상은 KBS 1TV ‘강연 100도씨’(연출 안진·최성민·김자현·황혜지)가 받았다.
생명사랑 부문 최우수상은 ‘EBS 다큐프라임-33분마다 떠나는 사람들’(연출 김우철), 우수상은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연출 유윤재)와 YTN라디오 ‘가족의 재탄생’(연출 이은지)에게 돌아갔다.
특별상 해외선교 부문은 ‘몽골 게르교회 건축 프로젝트’(연출 천신용·반태경)와 제주극동방송 ‘강을 건너온 북녘의 나오미’(연출 김태희), 기독문화 부문은 KBS 1TV ‘백정 아버지와 서양의사 아들’(연출 임기순)과 CTS ‘가고 싶은 주말학교’(박새롬 기자)가 수상했다.
시상식은 10일 오후 7시 KBS 라디오 공개홀에서 열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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