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복음화중앙협, '제24회 한국 기독교 선교대상' 시상
세계복음화중앙협, '제24회 한국 기독교 선교대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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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2.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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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부문 윤보환 목사), 부흥선교부문 박철규 목사 수상
세계선교와 민족복음화 및 기독교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한국 기독교 선교 대상을 제정해 시상해 오고 있는 (사)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대표회장 전태규 목사)는 14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2015 제24회 한국 기독교 선교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목회자부문 윤보환 목사(영광교회 담임), 부흥선교부문 박철규 목사(새마음교회 담임), 국제선교부문 다키모토 준 목사(일본 예수교 신시로교회 담임), 여성지도자부문 문정숙 회장(이화여대 평교원 발전후원이사회), 평신도지도자부문 하원 장로(감포제일교회)에게 각각 시상했다.

윤보환 목사는 국내외 선교에 전력을 다하며 경기도 시흥 및 인천 논현동에 성전을 건축·봉헌하고 목회자들의 모범과 귀감이 돼 왔다. 박철규 목사는 성령·기도·복음화운동에 전념하는 한편 온누리복음화협의회를 창립하고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와 한국복음주의총연맹의 대표의장을 역임하는 등 선교에 공헌했다.
다키모토 준 목사는 1993년 고시엔복음화대성회, 2004년 환태평양지역 복음화 프로젝트, 2009년과 20011년 한·일리바이벌미션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 및 개최했다. 문정숙 회장은 한국교회 부흥과 여성계의 단합 및 일치를 위해 공헌했고, 하원 장로는 70개국 세계선교회 회장으로 선교망을 구축하고 지도자로서 모범이 됐다.

이날 1부 예배는 수석부총재 고병수 목사의 사회, 공동회장 김창기 목사의 기도, 상임회장 상은숙 목사의 성경봉독, 영광교회 성가대의 찬양, 이사장 이규학 목사의 설교, 총재 엄기호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2부 시상식에서는 전태규 목사의 심사경위보고 발표에 이어 이규학·엄기호·고병수·김두식·전태규 목사가 선교대상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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