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가족협의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활동 기간 연장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세월호 특조위 예산 편성 ▲특조위에 세월호 참사 관련 수사 권한(특별사법경찰권)보장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416가족협의회는 입법청원서와 특별법 개정에 찬성하는 국민 6만 2050명의 서명 사본을 국회 사무처에 제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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