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개표에 잔류 역전…시티오브런던 잔류 큰 차이로 우세
런던 개표에 잔류 역전…시티오브런던 잔류 큰 차이로 우세
  • 강덕우 기자
  • 승인 2016.06.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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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운명 정할 브렉시트 투표함
런던의 개표가 시작되면서 엎치락뒤치락을 반복하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 결과에서 잔류 진영이 앞서고 있다.

이날 개표가 시작된지 3시간까지만해도 잔류가 앞섰지만, 선덜랜드와 브록스본 등 일부 지역에서 탈퇴 진영이 리드하면서 두 진영 간에 우세를 가르기 힘들 정도로 엎치락뒤치락을 반복했다. 하지만 런던의 집계가 시작되면서 잔류 진영이 주도권을 되찾았다.

2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영국 런던 시간 기준 오전 2시24분 현재 잔류 진영이 50.1%로 근소히 앞서고 있다. 탈퇴 진영은 49.9%의 표를 가져가 0.2%포인트의 격차를 유지하고 있다.

영국 수도 런던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금융중심지 시티오브런던에서는 현재 잔류가 3312표(75.3%), 탈퇴가 1087표(24.7%)로 잔류 진영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런던 전역에서는 잔류 진영이 17만6265표 차이로 앞서고 있다.

현재 382개 지역 가운데 48개(12.56%) 지역의 개표가 완료됐다.

한편 오전 10시(한국시간)가 되면 약 40개 지역의 개표 결과가 발표되며, 오전 11시가 되면 전체(382곳)의 3분의 1이 넘는 140곳의 개표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낮 12시(한국시간)가 되면 대형선거구의 북아일랜드, 영국 중서부 버밍엄 등의 개표가 마무리되면서 투표 결과의 절반 이상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오후 1시(한국시간)에는 잔류 우세 지역인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영국 북서부 맨체스터 등의 개표 결과가 발표된다. 박빙이 아닌 이상 이 시점에서 선거 결과가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 2시(한국시간)가 되면 영국 남서부 비스톨, 요크셔 서부 리즈 등의 개표 결과가 마무리된다.

오후 3시(한국시간)에는 영국 서부 아룬, 영국 동부 웨이브니, 영국 중동부 하보로 등 3개 지역의 개표 결과가 공개되며, 영국 선거관리위원회의 제니 왓슨 회장이 맨체스터에서 공식적으로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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