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럭키', 첫날 20만명↑…예매 순위도 1위
유해진 '럭키', 첫날 20만명↑…예매 순위도 1위
  • 손정빈 기자
  • 승인 2016.10.14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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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럭키, 영화
유해진 주연 코미디 '럭키'(감독 이계벽)가 개봉 첫 날 2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럭키'는 전날 889개관에서 4520회 상영, 21만4070명이 봐 팀 버튼 감독의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3만4616명)을 제치고 박스오피스정상에 올랐다. 이날 매출액은 15억9500만원, 매출액 점유율은 61.0%였다.

'럭키'의 오프닝 스코어는 코미디 장르 최고 흥행작인 '수상한 그녀'(865만명)의 개봉 첫 날 관객수인 14만3843명을 뛰어넘는 수치다.

영화는 지난 2012년 개봉한 일본영화 '열쇠 도둑의 방법'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냉혹한 킬러가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져 기억상실증에 걸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해진이 킬러 '형욱'을 연기했고, 이밖에 이준·조윤희·임지연·전혜빈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남쪽으로 튀어'(2012)의 각본을 쓴 신인감독 이계벽이 맡았다.

'럭키'는 예매 순위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어 주말 흥행이 확실시 된다. 14일 오전 9시 현재 '럭키'의 예매 관객수는 8만3905명이고, 예매 점유율은 48.2%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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