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수색 29일째, 미수습자 추정 유골 나온 3~4층서 수색작업 지속
세월호 수색 29일째, 미수습자 추정 유골 나온 3~4층서 수색작업 지속
  • 최희정 기자
  • 승인 2017.05.1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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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선내 수색 28일째인 16일 오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만에서 미수습자 조은화·허다윤양의 어머니 이금희·박은미씨가 선체 수색 작업을 지켜보고 있다.
세월호 선내 수색 29일째인 17일, 미수습자 유해가 잇달아 발견된 3~4층 객실에서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수색팀은 이날 3층(3-3, 3-6, 3-18구역), 4층(4-7, 4-9, 4-10구역)에서 진흙과 지장물을 제거하면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4층 4-2 상부와 4-3 상부 천공, 5층 우현 상부 구명벌 지지대, 5층 전시실 바닥에서 절단 작업도 하고 있다.

수색팀은 또한 3층 3-8과 3-10 구역 사이의 2층 연결통로를 점검할 예정이다.

전날 세월호 3층 객실 중앙부 우현 측(3-6 구역)에서 뼈 9점이 발견됐다. 지난 14일과 15일에도 3층 객실 같은 구역에서 각각 3점, 18점을 수습했다.

2014년 4월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4층에는 단원고 학생들이, 3층에는 일반인들이 머물렀다. 일반인 미수습자는 권재근씨와 아들 혁규군, 이영숙씨 등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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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내 수색 28일째인 16일 오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만에서 미수습자 가족 권오복씨가 수색 작업을 지켜보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세월호가 침몰해 있었던 맹골수도 해역에서는 SSZ1, SSZ 2구역 횡방향 수색이 완료됐다.

현장수습본부 관계자는 "17일 오전 5시부터 1시간 가량 수중수색을 했으나, 특별히 발견한 것은 없었다"며 "이날 오후 12시30분 일반구역(SZ 1-4)부터 수색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일 오전 11시36분께 전남 진도군 병풍도 북쪽 3㎞ 인근 맹골수도 해역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해 1점이 발견됐다.

세월호 인양 후 현재까지 유류품은 총 1807점(인계 169점 포함) 수거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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