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탈북포럼’은 통일미래 시대의 핵심 주역인 탈북청소년의 증언을 들어보고 이들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과제를 가지고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공동상임의장 권영해 전 국방장관이 탈북민 현황과 실태를 설명하고, 탈북청소년 2명이 북한에서의 청소년 실태와 남한에 정착하며 겪는 애로사항 및 경험담을 증언한다.
또한 탈북민 사역자 윤예진 목사가 탈북민 사역을 하며 겪은 체험담을 생생하게 보고하게 된다.
이 외에도 공동상임의장 류광수 목사가 탈북민과 탈북청소년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하며, 나기연 통일준비위원장 박용배 목사가 탈북민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인도한다.
포럼과 관련, 나기연 사무국장 윤광식 장로는 “다가올 통일시대를 대비해 남과 북의 전반적 삶의 변화와 상이한 사고의 견해차를 이해하며, 탈북민을 위한 바른 사역은 무엇일지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교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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